'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의 혜성, 성국이 EBS 라디오 '밤의 라디오' 고정 출연 첫 방송부터 빛나는 활약을 뽐냈다.
지난 30일 진행된 EBS 라디오 '밤의 라디오'에서 혜성과 성국은 '나는 시민' 코너를 통해 매주 월요일 출연 소식과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첫 라디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너의 곡 'FORM'으로 혜성, 성국 첫 출연을 알린 이날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으며, 혜성과 성국이 출연하는 '나는 시민' 코너는 '선량한 시민들의 마피아 소탕 작전'이라는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인물들에 대한 사연을 나누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혜성과 성국은 월요일 밤의 피로가 씻겨 내려가는 듯한 활기찬 에너지를 뿜으며 등장했으며, "앞서 출연했을 때 한 자리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실제로 차지하게 됐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따로 있다"며 DJ 자리를 노리는 듯한 장난으로 분위기를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혜성은 상황에 알맞는 선곡과 적재적소에 풍부한 리액션으로 센스를 발휘했으며, 성국은 사연을 자기 일처럼 심각하게 듣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진중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혜성과 성국의 실감나는 콩트 연기는 사연이 가슴에 와닿도록 도왔으며,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져나왔다.
혜성과 성국은 청취자들의 사연에 안타까워하고 대신 화를 내기도 하는 탁월한 공감 능력을 내비치기도 했으며,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노래 중간에도 사연에 대한 토론을 나누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방송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해준 혜성과 성국의 활약에 매주 '나는 시민' 코너를 통해 들려줄 입담과 존재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혜성과 성국이 속한 VANNER(배너)는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로 컴백해 약 11만 장의 역대 최고 앨범 판매량 달성과 함께 홍콩, 필리핀, 대만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VANNER(배너)는 라디오 고정 출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 중에 있어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한편, VANNER(배너)의 혜성과 성국이 고정 출연하는 EBS '밤의 라디오' 속 코너 '나는 시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