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 4년 만에 대구 도심 달린다!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4년 만에 대구 도심지 코스로 달린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하며,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2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대구시 동인청사 일원에 집결해, 종각네거리에서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4개 종목(풀, 하프, 10km, 건강달리기)이 출발한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코스를 기반으로 하는 대회코스는 고저차가 적고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달릴 수 있는 환상의 코스로 국내·외 마라토너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1만 5천여 명이 함께 달리게 된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주요 도심지에 구간별 교통통제가 발생하게 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구 뉴스/축제·행사 소식
2023. 3. 1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