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 2024년 삼국유사주간 행사···나무로 읽는 삼국유사 특강 등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오는 3월 8일(금)부터 3월 14일(목)까지 ‘2024년 삼국유사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해 대구시 문화유산자료로 첫 지정된 군위 인각사는 고려시대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 스님이 말년에 머문 곳으로,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특강(김재웅 교수), ▲전통 한지 공예 체험, ▲삼국유사가 스며든 탁본 체험, ▲삼국유사 O·X퀴즈, ▲삼국유사 필사 챌린지, ▲「나는 조선 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원화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홍종애 관장은 “삼국유사주간을 통해 군위지역의 향토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 도서관이 지역사회..
대구 뉴스/교육
2024. 3. 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