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 역사, 작은 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나다!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이던 철도역,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더 이상 찾는 이도 레일을 따라 달리던 기차도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철도역은 제 기능을 다하게 됩니다. 하지만, 추억 속에 자리잡은 철도역은 또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 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문화역서울 284'란 이름으로 새롭게 복합문화공간으로 태어난 옛 서울역입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서울역)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옛 서울역의 다른 이름 '문화역서울 284'에서는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다시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례는 비단 옛 서울역 하나만은 아닙니다. 오래된 철도의 역사만큼이나 전국 곳곳에서 끊겼던 사람들의 발길을 또 다른 모습으로 끌어 당기고 있는 옛 철도..
대구 구석구석/여행·명소
2011. 12. 19.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