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 폭염을 날려버리는 자연의 신비
"본 컨텐츠는 경남도청 트래블로거(http://gntour.com/)로 선정되어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선풍기에다 에어컨까지 틀어보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더위에 몸은 지쳐가고 짜증난 날 뿐입니다. 그런데, 날이 더우면 더울수록 더 시원해지는 곳이 있다면 믿겨지십니까?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경상남도 밀양 얼음골이 바로 그곳입니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밀양 얼음골은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700m에 이르는 약 9,000여평 넓이의 골짜기입니다. 얼음골은 늦은 봄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더위가 심해질수록 얼음의 양이 많아지다 가을로 접어들면 얼음이 줄어들기 시작하다 겨울이면 오히려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신비로운 이상기온지대로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트래블로거
2010. 8. 1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