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알리는 이색 홍보 방법, 어떤 게 좋을까?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철도역, 유심히 살펴보신 분이라면 느끼셨을지도 모르지만 그곳은 지자체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저마다의 명소와 축제를 알리는 갖가지 광고들로 가득한 곳이 바로 철도역이죠. 아는 분께 들은 이야기지만, 위축된 광고시장에서 업체를 먹여살리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지자체라고 하더군요. 산업으로서 관광의 중요성에대해 깨닫게 된 이후, 전국각지의 지자체들은 관광객을 한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광고에 예산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TV와 신문 등의 기존 매체에 천편일률적인 내용의 광고를 싣다보니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면서도 지자체간 경쟁으로 비용만 올라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러다보니 예산이 부족한 지자체는 광고경쟁에서 밀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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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6.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