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역세권 개발 본격 추진···복합환승센터 국비·기금 투입
대구시는 당초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서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을 민·관공동 방식으로 추진해왔으나, 대장동 사태 이후 도시개발법이 개정·시행(ʼ22.6월)되고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민간투자사업 개발여건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부지여건에 따라 구역별 특성에 맞는 개발방식으로 전환해 단계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특히, 복합환승센터는 국비·시비 및 기금을 활용해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서대구역 개통과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와 연계해 영남권 경제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경제·산업·문화·교통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대구역 인근 4개의 하·폐수처리시설을 통합하여 지하화하며 상부를 공원화하는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과 서대구 역세권을 복합환승센터 건립..
대구 뉴스/경제
2022. 12. 1.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