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치매 환자수 136만명···치매환자의 곁을 지키는 서부노인전문병원
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은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부터 치매환자지원 공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017년 73만 명에서 2020년 84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치매 환자가 13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많아지면서 치매노인 돌봄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방역에 전념하는 사이 노인 돌봄 문제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42병상 규모의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입원 환자는 80% 이상이 치매환자로, 임상적 치료와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
대구 뉴스/기타
2022. 1. 1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