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김윤서, 드라마 속 나 홀로 '착한 캐릭터'…가족 위한 희생
스폰서’의 김윤서가 서서히 타락해가는 캐릭터들 속에서 유일한 ‘선역’ 현승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일 방송된 IHQ drama, MBN 드라마 ‘스폰서’ 4화에서는 한채린(한채영 분)과 현승훈(구자성 분)이 동거를 시작하며 두 사람의 불안한 관계에서 비롯된 갈등이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욕망을 좇으며 불륜, 거짓, 기만, 협박, 음해 등 부도덕한 행동에 불법적인 일까지 서슴지 않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윤서가 연기하는 현승지는 작품 속 유일하게 순도 높은 선함을 보여준다. 모두가 각자의 이기심으로 서로를 속이는 사이에 유일하게 난치병에 걸린 조카 현진영(서우진 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현승지는 ‘스폰서’ 3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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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4.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