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박서진·이수연·뉴진스님 축하공연
세계 최고의 종소리를 자랑하는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되새기는 ‘제12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밀레전은 ‘에밀레종 소리, 세계와 함께 미래로!’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유치를 축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에밀레 국악‧소리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대구 뉴스/축제·행사 소식
2024. 9. 24.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