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영PD "김호중, 본인 노래 어렵다더니"···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김호중의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를 연출한 권재영 PD가 전국투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8일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서 권재영 PD는 “김호중 씨가 첫 공연 전 ‘나는 내 노래가 너무 어렵다. 그래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싶다’고 하더라. 무대 위 아티스트의 목 컨디션을 위해 멘트 시간을 최소한으로 잡아놨다”며 “막상 무대에 올라서니 김호중 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던가 보다. 이날 공연은 3시간 40분 정도 했다”고 밝혔다. 당초 공연 총 러닝타임은 3시간 정도를 예상했기에 소속사와 스태프들은 비상이 걸렸다. 연로한 관객들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고, 자칫 귀갓길이 어려워질 수도 있었던 것. 결국 2회 공연부터는 셋리스트에서 일부 곡들이 빠질 수..
엔터로그/모두의 트로트
2023. 5. 9.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