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에 대구 알린다···히로시마 민단 통해 한식 조리영상·기념품 등 보내 비대면 대구 홍보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와의 교류사업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히로시마현본부(이하 히로시마 민단)에 대구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대구 홍보세트인 ‘꾸러미’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국 방문길이 막힌 재일동포를 위로하고 코로나 이후 대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대구시 주최, 대구한의대학교(푸드케어약선학과 박순애 교수) 주관으로 만들어졌다. ‘꾸러미’에는 일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 식재료인 연근, 미나리 등을 넣어 만든 한식 조리영상과 조리법이 담긴 소책자가 들어갔다. 코로나19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히로시마 민단의 재일동포들에게 대구의 건강한 식문화를 홍보하고 일본에서 한국과 대구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성이다. 또한 대구..
대구 뉴스/기타
2022. 1. 18.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