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고, 바르고, 뿌리는 술 잔치가 열립니다
브라질의 리우 축제(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축제의 하나로 불리는 독일 뮌헨의 옥토보페스트(Octoberfest)는 맥주축제라 불릴 만큼 맥주가 축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독특한 술 잔치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도 뮌헨의 옥토보페스트와 같이 '술'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것도 단순히 마시는 술의 개념을 벗어나 '바르는 술', '빠지는 술', '요리의 술', '뿌리는 술' 등 다양한 주제로 전통주의 맛과 멋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오는 4월 18일(토)부터 6일간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경주 술과 떡 잔치 2009가 바로 그것인데, 경주의 향과 색을 느낄 수 있도록 경주 술과 지역 특산물로 만든 술안주를 소개하고, 다양한 요리로 재탄..
대구 뉴스/축제·행사 소식
2009. 3. 24.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