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위복을 꿈꾸는 마음, 국악선율에 담다···대구문화예술회관 신년음악회 '전화위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신년음악회 공연을 오는 1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립국악단 제204회 정기연주회를 겸하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 아래 성악, 민요, 가야금 협주곡, 피리협주곡이 어우러진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강상구 작곡의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이다. 아침은 우리를 깨워주지만, 그 아침 또한 무엇에 의해 깨움을 당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소리이며 여러 소리와 함께 어둠은 쫓기듯 사라지고, 아침은 다가온다. 희망을 담은 2022년 새해를 대구시립국악단의 관현악 연주로 깨우고자 첫 순서로 소개한다. 국악관현악과 성악의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제1회 MBC 대학가곡제 대상에 빛나는 김효근 작..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22. 1. 1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