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폐허,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다
70년대 지어져 지금은 아파트 재개발이 예정되며 도심 속 폐허가 되버린 대구 삼덕 맨션이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에 의해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삼덕 맨션이 2007년 10월 2일(화)부터 시작 된 대규모 전시행사인 '아트 인 대구(Art in Daegu) 2007: 분지의 바람'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며 건물 내부는 물론, 건물 외벽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아트 인 대구 2007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RT IN DAEGU 2007: 분지의 바람 글이나 아트 인 대구 2007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시의 폐허가 예술을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을 하게 되는지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거리에서 바라 본 삼덕맨션입니다. ..
대구 구석구석/공연·전시
2007. 10. 1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