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뮤지컬 '잭 더 리퍼' 다니엘 역 완벽 소화···대구·부산서도 활약 예고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뮤지컬 ‘잭 더 리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체 불가한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홍기는 지난 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한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주인공 다니엘 역을 열연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잭 더 리퍼’는 1888년 런던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 뮤지컬로, 완성도 높은 연출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넘버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홍기는 이번 작품에서 의협심 강한 성격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하는 외과 의사 다니엘 역을 맡았다. 그동안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귀환’ ‘그날들’ 등의 굵직한 작품을 통해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극 중 변화무쌍한 캐릭터의 감정선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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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7.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