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 업그레이드 된 대사전달력 ‘눈길’···걱정 무색케 하는 대사 소화력
배우 정용화가 ‘두뇌공조’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사전달력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의심을 받는 6살 지율이(심지유 분)를 구하고 진범을 잡게 된 신하루(정용화 분)와 금명세(차태현 분), 설소정(곽선영 분)의 공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앞서 금명세와 설소정은 사이비 교단에 위장 잠입했다. 사이비 교주의 의식이 진행되고 분위기가 고조될 무렵 갈색 망토를 걸친 신하루는 구원자로 등장했고, 라틴어를 읊조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이비 교주가 당황한 틈을 타 신하루는 지율이를 구했고, 금명세와 설소정이 사이비 교주를 체포하며 잠입 수사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지율이가 앓고 있는 병이 기형종 때문이라는 것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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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8.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