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고, 헌혈 캠페인·헌혈증서 기부 빛났다!

경북공고는 2022학년도 RCY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대구시교육청

경북공업고등학교(이하 경북공고)는 헌혈 캠페인 실시 및 헌혈증서 기부, 무드등 나눔 프로젝트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2022학년도 RCY(Red Cross Youth의 약자, 청소년적십자)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공고 RCY동아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RCY 활동에 참여하여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해왔다. 2022학년도에는 213명의 신규 회원과 함께 12건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대구 관내 RCY 144개교 중에서 ‘2022학년도 RCY 활동 우수학교’선정되었다.

 

특히, 경북공고에서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동·하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줄이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2년 12월 21일(수)~27(화) 5일간‘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 활동과 학생과 교직원의 헌혈로 모인 118매의 헌혈 증서를 12월 30일(금) 의료취약계층과 소아암 환자들에 기부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특수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무드등 나눔 프로젝트’, 전국 줄넘기 대회에서 스포츠맨십과 봉사정신으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RCY 활동과 실적을 토대로 우수학교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경북공고 RCY단원인 전자기계과 2학년 민웅기 학생은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며 함께 성장 할 수 있었다. 나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북공업고등학교 박근호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웃과 공동체를 사랑하고 봉사하는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