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이 거침없는 뮤지컬 행보를 이어간다. SF9 인성이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서 굳히기에 나선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한 가문에 대물림된 3대에 걸친 악의 근원을 이야기하는 공연이다. 최상위 계층이 사는 1지구부터 하위 9지구까지 분리된 계급 도시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인성이 맡은 주인공 다윈 영은 상위 1지구에 위치한 명문 학교 프라임스쿨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모범생이다. 그늘 한 점 없는 빛과 같던 찬란한 16세 소년에게 어느 날 조금씩 변화가 일어난다.
인성은 극의 묵직한 주제 의식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성은 현재 성황리 공연중인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포함해 ‘잭 더 리퍼’ ‘레드북’ ‘그날들’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풍부한 성량으로 뮤지컬계 라이징스타로 자리 잡기도 했다.
특히 ‘겨울나그네’에서는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유도하는 호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캐스팅 소식을 알린 인성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인성은 지난 8일 SF9 미니 13집 ‘Sequence(시퀀스)’를 발매하며 컴백과 동시에 덴마크·스페인·러시아 등 아이튠즈 18개 지역 ‘앨범 차트’ TOP 5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