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과학실험을?···계성고, VR 체험존·BCE 공간 구축
계성고등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2021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최첨단 과학실험 교육기자재를 갖추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4,5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한 이번 사업으로 계성고는 지능정보활용 수업이 가능한 BCE(생명·화학·공학) 존과 실험의 간접 체험이 가능한 VR(가상현실) 체험존을 생명과학, 물리학 실험실에 각각 설치했다. BCE 존에는 PCR(유전자검사) 장비, 전기영동장치, 원심분리기, 항온기, MBL(컴퓨터 기반 실험) 장치 등의 최첨단 생명공학 기자재를 갖춰 생화학 분야의 심도 있는 탐구가 가능해졌고, VR 체험존에는 VR활용 수업, 온라인 수업, 개인 방송 촬영, 멀티미디어 활용 활동이 가능한 장비들을 갖추어 학교에서 하기..
대구 뉴스/교육
2021. 12. 9.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