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영PD "임영웅 씨를 잡기 위해서"···임영웅 'We’re HERO'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011년 KBS 송년 특집 ‘We’re HERO’를 연출한 권재영PD가 프로그램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임영웅의 섭외 과정을 공개했다. 권재영PD는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서 “KBS에 ‘임영웅 씨를 잡기 위해서는 임영웅 씨가 돋보일 수 있는 큰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 나훈아, 심수봉 연장선에서 제작해야 한다’고 설득했다”며 “TV조선 계약 종료 후 첫 방송을 KBS와 안하면 결국 임영웅 씨를 뺏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11일, TV조선과 공식 활동계약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임영웅은 KBS 뿐 아니라 모든 방송사 섭외 0순위였다. 그 중에서는 고액의 출연료를 제시한 방송사도 다수 있었던 걸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권PD는 “임영웅 씨가 KBS..
엔터로그/모두의 트로트
2023. 4. 18.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