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영PD ‘불후의 명곡’ 첫 전설, 심수봉 섭외 비하인드 공개
권재영 PD가 ‘불후의 명곡’ 첫 방송에서 전설로 출연한 심수봉의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서 권재영PD는 “‘불후의 명곡’은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됐던 MBC ‘나는 가수다’를 잡을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지시에 2개월 만에 준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탄생 비화를 소개하고 첫 회 전설로 심수봉을 섭외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권PD는 “슈퍼주니어 예성, 2AM 창민, 씨스타 효린, 하이라이트 양요섭, 아이유, 샤이니 고(故)종현 군을 일일이 만나서 섭외하고 난 뒤에야 첫 레전드 가수의 섭외를 고민했다. 아이돌 음악의 대척점에 있는 가수였으면 했고, 심수봉 선생님을 섭외하기로 결심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케이크와 꽃다발을 사들고 심수봉 선생님을 찾아..
엔터로그/모두의 트로트
2023. 3. 28.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