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國鳥)를 학(Japanese Crane)으로 하자?
대한민국의 국조(나라새, 國鳥, national bird)가 무엇인지 아세요? 아마도 미국의 국조는 흰머리수리, 프랑스의 국조는 수탉이라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의 국조가 무엇인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1964년 애조(愛鳥)사상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국조를 정할 것을 권장하는 국제조류보호회의 한국본부가 '나라새 뽑기' 운동을 벌여 그 결과 까치가 1위로 뽑혔지만, 아직까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 국조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지난해부터 나라를 상징하는 새를 정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청렴을 상징하는 학(鶴)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ltshears, Japanese Red Crowned Crane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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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4.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