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4년만의 단독콘서트···백지영·김조한 특급 게스트까지
가수 나윤권이 봄날의 설렘을 명품 사운드로 담아낸 단독콘서트를 성료했다. 나윤권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 [SOUND TRACK]’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별을 맞이한 한 남자가 사랑에 빠졌던 기억을 되새겨보는 스토리로 시작해 연인과 재회하는 모습까지 한편의 로맨틱 영화 속 사운드 트랙같은 명품 무대로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수많은 히트곡 중 하나인 ‘바람이 좋은 날’로 공연 오프닝을 장식한 나윤권은 섬세한 감성 보컬리스트답게 감미로운 가창력을 첫 곡부터 드러내며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오프닝을 마친 나윤권은 “이 무대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른다. 4년 만에 인사하게 된 이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설레..
엔터로그
2023. 3. 21.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