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들어서나?
대구광역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당초 해당 두 국립 문화시설은 구(舊)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지역공약에 반영돼 있었으나, 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사업부지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역 내 가용부지에 대한 검토작업을 면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적임지로 판단했으며, 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대상 사업지 변경의 가장 주된 이유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조기이행하기 위함이다. 당초 대상부지였던 구(舊)경북도청 후적지의 경우, 현재 시 공무원의 절반 이상(65%)이 입주해..
대구 뉴스/경제
2023. 4. 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