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찾는 관광객 눈에 띄게 늘어···골목야시장 ‘불금예찬’ 개장 예정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다시 눈에 띄게 늘어나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포함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리단길 21만명 △대릉원 2만9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같은 기간 내 △동궁과월지 2만명 △첨성대 1만1천명의 방문객 발길로 주요 관광지가 붐볐다. 이처럼 대릉원 등의 중심상가 일대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지난 4일부터 대릉원 입장료가 전면 폐지되고,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6월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릉원은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132만 9114명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
대구 뉴스/기타
2023. 5. 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