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해설사 한복근무복 개발···관광종사자 근무복 개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관광자원 안내와 문화해설 담당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을 개선하고 관광 접점에서 해외 관광객 환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한복근무복을 개발했다. 진흥원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 사업’을 전국에 공모했고, 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 있는 디자인과 관광종사자의 근무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해 우수한 한복근무복을 선정했다. 특히 글로벌 도시 대구의 문양(패턴, 소품, 자수, 매듭)을 개발, 한복근무복에 적용해 한국 전통 복식 문화와 우수한 문화예술 가치를 지닌 대구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달한다. 선정된 한복근무복은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
대구 뉴스
2024. 1. 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