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왕비 생활공간’ 창덕궁 희정당 내부관람 프로그램 운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평소 관람이 제한되어있는 창덕궁 희정당 내부를 깊이 있는 해설로 관람할 수 있는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운영 시간: 화‧수‧목 10:00, 14:00, 금‧토 14:00 | 약 60분 소요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에 속하는 희정당(熙政堂)은‘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宣政殿)을 대신하여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20년 재건한 것으로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의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
요즘한국
2023. 5. 1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