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가요제 돌연 취소 - 참가자들에대한 배려 부족 '아쉬워'
지난 5월 22일(금)부터 시작된 동성로축제가 급작스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하는 뜻에서 행사가 대폭 축소되고, 동성로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동성로가요제는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4차에 이르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동성로가요제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사전 고지나 양해를 구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동성로 가요제 취소에대한 양해를 구하고 있는 담당PD 동성로 가요제는 폐막식이 끝난 뒤, 동성로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성로 가요제 리허설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폐막식 바로 전에는 아나운서가 이후 진행될 동성로가요제는 TCN 대구케이블방송을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라고 안내 멘트를 하기도 했을 정..
대구 뉴스/축제·행사 소식
2009. 5. 25.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