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본 '바비인형' 한채영
'오페라, 도전과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40여일간 펼쳐지는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행사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인 앙드레김의 패션쇼 '오페라人패션'이 지난 1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앙드레김은 이번 패션쇼에서 패션과 오페라를 접목시켜 더욱 고급스럽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는데,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위하여'를 첫무대로 시작해 오페라 여주인공을 주제로 한 '노르마, 정결한 여신이여', '투란도트 공주의 설화' 등 총 다섯무대를 통해 한편의 오페라를 본 듯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번 패션쇼의 메인 모델로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탤런트 한채영, 한채영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걸프렌즈' 촬영이 한창인 탤런트 배수빈이 출연했습니다. 이외에도 클릭비 출신 가수 오..
대구 구석구석/축제·행사
2009. 9. 21.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