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의 싸움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배급을 맡았던 독립영화 배급사 '인디스토리'에서 또 한편의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였습니다. 재일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의 10년간의 기나긴 싸움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My Heart Is Not Broken Yet, 안해룡 감독)'가 그것입니다. (ⓒ 인디스토리) 시놉시스 1992년 1월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의 관여를 입증해 주는 정부 문서가 발견된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일본의 네 시민단체 공동으로 '위안부110번'이라는 핫라인을 개설한다. 이때 익명의 제보자로 인해 미야기현에 있는 한 위안부 피해자의 정보가 접수되고 그것을 계기로 송신도 할머니와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대구 뉴스/축제·행사 소식
2009. 3. 1.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