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고은, 뮤지컬 '쿵짝' 출연···'사랑손님' 어머니 역
배우 신고은이 뮤지컬 ‘쿵짝’으로 무대에 오른다. 신고은은 5월 1일부터 대학로 한예극장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쿵짝’(연출 우상욱, 작가 김영선)에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다. 신고은은 지난 2월 개막한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두 편의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신고은이 참여하는 뮤지컬 ‘쿵짝’은 한국 명작 단편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세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이다. 우리 문학사에 손꼽히는 단편 소설에 1930~50년대 발표된 가요 명곡을 더한 뮤지컬로 익숙한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전한다. ‘쿵짝’은 2016년 초연부터 문학과 대중음악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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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4.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