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축제,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 젊음의 열기로 가득했던 동성로축제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동성로는 하루 유동인구 50만명에 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번화가입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곳이지만, 대구역 건너편 대우빌딩에서 중앙파출소까지 이르는 동성로라는 거리명칭에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잠깐 소개합니다. 동성로는 원래 대구읍성의 동쪽 성곽이 자리하고 있던 곳입니다. 1907년 친일파인 박중양에 의해 성곽이 해체되었고, 그 자리에 신작로가 생기며 동쪽 성곽이 있던 자리라하여 '동성로'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몇해전부터는 대구읍성 복원에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며, 동성로 거리를 걷다보면 대구읍성을 알리는 표지판 등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민족 수난의 역사가 담긴 곳이지만, 지금은 ..
대구 뉴스/축제·행사 소식
2011. 6. 17.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