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요즘 어때?

대구시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을 감축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종전 주행거리와 비교해 주행거리 단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월)부터 다음 달 10일(금)까지로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대수는 자동차 4,798대로 특·광역시(평균 3,353대) 중 최대 규모이다. 대구시는 사업 예산을 2022년보다 25% 증액한 2억 4천만 원을 마련해 훨씬 많은 시민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

대구 뉴스/경제 2023. 2. 22. 14:57

대구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17일(금) 그랜드호텔에서 '2021 저탄소 실천아파트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아파트 4개소에 대한 시상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으로 저탄소․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단체 저탄소 실천아파트 경진대회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비산업부문인 공동주택, 상가 등의 에너지 감축을 유도하고 시민의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대회이다. 평가항목은 ▲탄소저감실적(3개 분야, 40점) ▲저탄소실천활동(7개 분야, 40점) ▲저탄소시설 설치(3개 분야, 20점)로 3개 분야 13개 항목이다. 올 4월 공모를 통해 21개 아파트가 참여신청을 했으며, 1차 선발과정을 거쳐 16개 아파트(11,19..

대구 뉴스/경제 2021. 12. 1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