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 시내버스 전기차로 바꾸고 탄소배출권 수익까지···'꿩 먹고 알 먹고'
▶CNG 연료 시내버스를 전기차로 대폐차하여 온실가스 배출 감축 ▶도심 대기질 개선과 재정 절감 일조 대구시는 준공영제 시행 지자체 최초로 전기버스를 활용,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CNG 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한 경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데 이렇게 줄인 온실가스 감축량을 일정 절차를 거쳐 정부로부터 승인받으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러한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판매할 수 있다.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정부가 국가비전 및 중장기감축목표 등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허용량을 설정하고 시장기능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제도 기존 내연기관(휘발유·경유·CNG) 차량은 동력..
대구 뉴스/경제
2023. 1. 3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