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혜지, 정호철 몰래 조혜련 축가 섭외···하지원 주례·신동엽 사회·이효리 축가
개그우먼 이혜지가 자신의 결혼식에 신랑 정호철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혜지, 정호철 부부의 결혼식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3월 9일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사회에 신동엽, 주례에 하지원, 축가에 이효리, 드레스 이모로 장도연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혜지는 결혼식에 신랑 정호철을 위한 서프라이즈로 조혜련을 축가로 직접 섭외했다. 이혜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조혜련 선배님의 골룸 연기를 보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던 기억이 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꼭 조혜련 선배님이 축가를 해줬으면 했다”며 조혜련에게 축가를 부탁했고, 이혜지는 결혼식 당일 조혜련이 입을 의상까지 직접 골랐다. 실제로 이날 조혜련의 축가는 결혼식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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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9.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