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딛고 전설이 된 경주마, 세크리테리엇 & 루나!
역경을 딛고 도전해 결국에는 꿈을 이루게 되는 경주마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말이 지닌 친근함 때문일까 인간승리를 다룬 이야기만큼이나 마음에 와닿기까지 합니다. 여기 역경을 딛고 전설이 된 경주마 두마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 또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 경주마입니다. 둘 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인해 영화로까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경주마는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름을 가진 '세크리테리엇(Secretariat)'입니다. 크고 붉은 세크리테리엇은 미국 경마 역사를 바꾼 경주마로 세크리테리엇이 삼관마가 되었을 때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세운 기록은 30여년이 넘어서도 깨지지 않았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경주마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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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