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경계선지능학생 진단·지원 사업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4일(목)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초ㆍ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초3~중3)을 대상으로 두뇌기반 학생이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능력 및 학습전략, 정서 관리, 동기 향상 및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함으로써 전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선지능학생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맞춤형 학습클리닉은 관련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로 이루어진 학습코칭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학습을 코칭하는 ▲두뇌기반 학습코칭과 대구시교육청이 선..
대구 뉴스/교육
2023. 5. 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