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중, 학생들이 만든 졸업앨범···3년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
한울안중학교는 3학년 학생들이 3년간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졸업앨범 ‘한울안에도 아침이 와요’를 제작해 지난 1월 4일(목) 졸업식에서 함께 나눴다. 졸업앨범의 제목 ‘한울안에도 아침이 와요’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어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졸업앨범에 담을 사진을 선별하고 학년 별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와 고민, 앞으로의 포부 등을 기록했다. 또한, 학생들은 졸업 후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도 작성해보고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에게 졸업 축하글도 남겼다. 특히, 이번 졸업앨범은 학생들에게 사진 수업을 지도한 진세호 교사가 직접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국어를 가르친 심규성 교사가 표지 디자인 및 편집을 맡는 등 촬영부터 표지 디자인, 편집 등 모든 제작 과정에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대구 뉴스/교육
2024. 1. 8.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