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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블로그 검색을 보면 우측 상단에 관련 추천 블로그라는 섹션이 있습니다. 검색 키워드와 관련하여 관련성 높은 블로그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야후에 따르면 검색창에 입력한 검색 키워드와 각 블로그의 블로그 주제어의 적합성, 그리고 해당 블로그 주제어의 가중치 등을 종합하여 추천 순위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봤습니다. 뭘?
제 블로그가 '대구 지역 정보 블로그: 라이프 대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대구'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
야후 블로그 검색에서 '대구'로 검색을 해봤더니, 관련 추천 블로그에 네번째로 나타나더군요.
솔직히 블로그 중에서 대구하면 '라이프 대구'라는 혼자만의 막돼먹은 망상을 하고 있었기에 3등안에는 들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게 뭡니까? 4등이라뇨. --;
그래서, 대체 어떤 블로그들이 내 블로그를 앞지르고 있나 살펴봤습니다.
하나는 대구지역 부동산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이고, 다른 하나는 신문사 기자님의 블로그, 마지막 하나는 대구관련 기사들이 정리(펌?)돼 있는 블로그이더군요.
근데, 조금 억울한 기분이 들더란 말이죠. 부동산 블로그는 유용한 정보이긴 합니다만 간단한 부동산 매매 정보를 올려두었을 뿐인데 말이죠. 다만, 제목에 '대구'라는 키워드가 필수로 들어가 있고, 본문 하단에도 '대구'라는 키워드를 여러번에 걸쳐 표기해두었더군요. 아마도 '키워드 최적화'에서 밀려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검색 엔진 최적화의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됐습니다.
1. 타이틀에 공략 키워드를 포함하라. 공략 키워드는 타이틀 앞에 위치할수록 좋다.
2. 본문 내 공략 키워드를 적절히 배치하라. 본문 앞부분에 집중해서 배치할수록 좋다.
다음으로 신문사 기자님의 블로그는 그냥 기자님이 작성한 신문기사 그대로를 별다른 코멘트없이 올려두었을 뿐이더군요.
'대구'라는 주제로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했건만, 야후의 검색 알고리즘은 제 블로그를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는가보다 생각하고 다른 관련 추천 블로그들도 살펴봤습니다.
근데, 예상밖으로 홍보용 블로그가 대다수이더군요. 제가 아는 대구 블로거들은 한 분도 10위권에 포함되어 있지 않더란 말이죠.
(개인적인 판단으로) 제 블로그인 '라이프 대구'와 정리(펌)글이 대부분인 블로그를 제외하면, 추천 블로그 중에 단 2곳만이 유용한 정보와 함께 댓글, 트랙백 등이 자주 오가는 다시말해 대화가 이루어지는 블로그로 보이더군요.
야후의 검색 알고리즘에 맞지 않으면 안돼는구나하고 그만 포기하려다 불현듯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 다른 검색엔진에서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 또 해봤습니다. ^^
먼저, 다음 블로그 검색에서 '대구'를 입력해 검색해보니 연관 추천 블로그에 제 블로그가 당당히 1위로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티스토리 사용자라 그런가 다음 님께서는 저를 기꺼이 반겨주시더란 말이죠. ^^
다음 추천 블로그에서는 '라이프 대구'와 정리(펌)글이 대부분인 블로그를 제외하면 5곳이 개인적인 판단으로 블로그같이(?)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야후보다는 낫지만 단순히 기사로만 채워져있는 신문사 블로그와 기사 정리(펌) 블로그가 많이 보이더란 말이죠. 게다가, '충청'과 '대구'가 무슨 그리도 관계가 긴밀하기에 충청 지역 신문사 블로그를 추천해 보여주는 아량을 베푸시는지...
이번에는 구글 님께서는 제 블로그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해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 '대구'를 입력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구글님께서는 첫번째는 아니지만, 두번째로 저를 반기시더군요.
첫번째는 대구시 공식 블로그가 차지하고 있고, 두번째로 제 블로그, 세번째는 블로그가 아닌 대구노컷 신문사 사이트, 네번째는 제로보드로 만들어진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대구대학교 도서관 블로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이 일반 웹사이트에서도 제공되며 블로그의 개념이 모호해지긴 했습니다만 구글님께서는 하해와 같은 아량을 지니고 계신 탓인지 일반적인 의미의 블로그외에도 구글을 따르는 모두를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고 계시더군요. ^^;
그래도, 관련 블로그로 나오는 곳들 모두 정리(펌)로 채워진 블로그도 아니고, 댓글이나 트랙백 등 다양한 대화가 오가는 곳이었습니다.
솔직히 '대구'라는 키워드는 너무나 광범위한 탓에 검색 키워드로서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구'를 알리는 블로그를 운영중이다보니 대구하면 제 블로그가 떠오르길 기대했건만, 생각만큼 따라주지는 않고 있네요. ^^;;
그래도, 그나마 다음 님과 구글 님께서는 저를 반겨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야후 님은 어찌하여 저를 멀리하시는지? 욕심이 과한 탓인가...--;
덧) 그냥 재미삼아 살펴 본 것이니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재미없었다면 죄송합니다. ^^;
야후에 따르면 검색창에 입력한 검색 키워드와 각 블로그의 블로그 주제어의 적합성, 그리고 해당 블로그 주제어의 가중치 등을 종합하여 추천 순위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봤습니다. 뭘?
제 블로그가 '대구 지역 정보 블로그: 라이프 대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대구'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
야후 블로그 검색에서 '대구'로 검색을 해봤더니, 관련 추천 블로그에 네번째로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대체 어떤 블로그들이 내 블로그를 앞지르고 있나 살펴봤습니다.
하나는 대구지역 부동산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이고, 다른 하나는 신문사 기자님의 블로그, 마지막 하나는 대구관련 기사들이 정리(펌?)돼 있는 블로그이더군요.
근데, 조금 억울한 기분이 들더란 말이죠. 부동산 블로그는 유용한 정보이긴 합니다만 간단한 부동산 매매 정보를 올려두었을 뿐인데 말이죠. 다만, 제목에 '대구'라는 키워드가 필수로 들어가 있고, 본문 하단에도 '대구'라는 키워드를 여러번에 걸쳐 표기해두었더군요. 아마도 '키워드 최적화'에서 밀려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검색 엔진 최적화의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됐습니다.
1. 타이틀에 공략 키워드를 포함하라. 공략 키워드는 타이틀 앞에 위치할수록 좋다.
2. 본문 내 공략 키워드를 적절히 배치하라. 본문 앞부분에 집중해서 배치할수록 좋다.
다음으로 신문사 기자님의 블로그는 그냥 기자님이 작성한 신문기사 그대로를 별다른 코멘트없이 올려두었을 뿐이더군요.
'대구'라는 주제로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했건만, 야후의 검색 알고리즘은 제 블로그를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는가보다 생각하고 다른 관련 추천 블로그들도 살펴봤습니다.
근데, 예상밖으로 홍보용 블로그가 대다수이더군요. 제가 아는 대구 블로거들은 한 분도 10위권에 포함되어 있지 않더란 말이죠.
(개인적인 판단으로) 제 블로그인 '라이프 대구'와 정리(펌)글이 대부분인 블로그를 제외하면, 추천 블로그 중에 단 2곳만이 유용한 정보와 함께 댓글, 트랙백 등이 자주 오가는 다시말해 대화가 이루어지는 블로그로 보이더군요.
야후의 검색 알고리즘에 맞지 않으면 안돼는구나하고 그만 포기하려다 불현듯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 다른 검색엔진에서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 또 해봤습니다. ^^
티스토리 사용자라 그런가 다음 님께서는 저를 기꺼이 반겨주시더란 말이죠. ^^
다음 추천 블로그에서는 '라이프 대구'와 정리(펌)글이 대부분인 블로그를 제외하면 5곳이 개인적인 판단으로 블로그같이(?)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야후보다는 낫지만 단순히 기사로만 채워져있는 신문사 블로그와 기사 정리(펌) 블로그가 많이 보이더란 말이죠. 게다가, '충청'과 '대구'가 무슨 그리도 관계가 긴밀하기에 충청 지역 신문사 블로그를 추천해 보여주는 아량을 베푸시는지...
이번에는 구글 님께서는 제 블로그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해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 '대구'를 입력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구글님께서는 첫번째는 아니지만, 두번째로 저를 반기시더군요.
첫번째는 대구시 공식 블로그가 차지하고 있고, 두번째로 제 블로그, 세번째는 블로그가 아닌 대구노컷 신문사 사이트, 네번째는 제로보드로 만들어진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대구대학교 도서관 블로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이 일반 웹사이트에서도 제공되며 블로그의 개념이 모호해지긴 했습니다만 구글님께서는 하해와 같은 아량을 지니고 계신 탓인지 일반적인 의미의 블로그외에도 구글을 따르는 모두를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고 계시더군요. ^^;
그래도, 관련 블로그로 나오는 곳들 모두 정리(펌)로 채워진 블로그도 아니고, 댓글이나 트랙백 등 다양한 대화가 오가는 곳이었습니다.
솔직히 '대구'라는 키워드는 너무나 광범위한 탓에 검색 키워드로서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구'를 알리는 블로그를 운영중이다보니 대구하면 제 블로그가 떠오르길 기대했건만, 생각만큼 따라주지는 않고 있네요. ^^;;
그래도, 그나마 다음 님과 구글 님께서는 저를 반겨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야후 님은 어찌하여 저를 멀리하시는지? 욕심이 과한 탓인가...--;
덧) 그냥 재미삼아 살펴 본 것이니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재미없었다면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