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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 꽃 축제 - 노오란 꽃망울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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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노오란 꽃망울이 작은 시골 마을을 뒤덮는 산수유 꽃 피는 마을,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꽃피는 마을에서 제3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4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쌀쌀한 날씨탓에 며칠전 제가 산수유 꽃 피는 마을을 방문했을 때에는 아직 꽃망울만이 맺혀있을 뿐 이었습니다만 작은 시골 마을을 노오란 꽃망울이 뒤덮고 있는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용하던 산골 마을에 봄을 알리는 노오란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기나긴 겨울 동안 움츠리고 있던 노오란 꽃망울이 산골 마을을 뒤덮기 시작하면서 하나둘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깊은 산골 마을까지 찾아 온 사람들은 시골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합니다.

 

산골 마을의 작은 교회...



노오란 꽃망울이 뒤덮기 시작하며 한 폭의 수채화가 됩니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지금쯤이면 아마도 산수유 나무가 노오란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번 주말, 산수유 꽃 피는 마을에서 봄을 만끽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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