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Xbox360을 엿보다!'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엔터로그

2011. 11. 5. 23:14

본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Xbox360으로 대표되는 콘솔 게임, 최근에는 동작인식 기능을 추가한 닌텐도 위,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키넥트 등이 출시되며 단순한 비디오 게임을 넘어 홈엔터테인먼트 기기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국내 콘솔 게임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Xbox360의 히트작과 하반기 신작을 만나 볼 수 있는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렸습니다.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은  단일 콘솔부문 아시아 최대 규모 게임 축제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키넥트 스포츠: 시즌 2', '댄스 센트럴2', '스트리트 파이터 크로스 철권' 등 기대작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은 바로 많은 팬들의 기다림 속에 드디어 9일 정식발매에 들어가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체험 부스로 1인칭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남성 팬들의 갈증을 충족시켜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3DTV를 통해 3D로 시연은 물론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는 상영관까지 마련되어 있었는데, 3D를 통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LG전자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3D 게임 콘텐츠와 3DTV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3D 플레이는 아니지만 LG 3DTV의 편광방식을 활용해 한 화면을 보며 동시에 다른 플레이가 가능한 '듀얼플레이' 기능은 기기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것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Xbox360을 대표하는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 4' 부스에서는 실제 스포츠카를 전시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이머들을 흥분시킬만한 다양한 신작들을 엿볼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키넥트였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바로 키넥트가 아니었나 싶을만큼 많은 코너에서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두고 있었습니다.





컨트롤러 없이 동작인식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보니 남녀노소할 것 없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어 현장에서는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자녀와 함께 즐기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성인이라면 쉽게 즐기며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유어 쉐이프 피트니스 이볼브드 2012' 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키넥트 부스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바로 댄스게임인 '댄스 센트럴 2' 부스였습니다.


최신 유행 음악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는 댄스 게임인 '댄스 센트럴 2' 부스에서는 고득점자를 위한 이벤트와 함께 아리따운 모델들의 시연을 볼 수 있어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다양한 기대작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던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열혈 게이머를 충족시킬 만한 신작들도 많았지만 손가락만이 아닌 온몸을 움직여야하는 동작인식 게임기기 Xbox360 키넥트를 중심으로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인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열혈 게이머들만의 게임이 아닌 홈 엔터테인먼트로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의 변화, 그 변화의 가운데 Xbox360 키넥트가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대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기에 대표적인 놀이시설인 롯데월드에서 이번 행사를 치룬게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덧) 본 글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한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리뷰 마케팅에 참여해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