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골목, 마을 벽화 봉사로 예쁘게 꾸며요!···대구해올중·고, 마을가꾸기 나눔 4년째 계속
대구해올중·고등학교에서는 2018년 개교 이래 마을을 위한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마을 벽화 그리기'와 '목공 벤치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의논하던 중 오래된 골목에 벽화를 그리고 마을의 요양 시설에 벤치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했다. 해마다 조금씩 변해가는 골목을 본 주민들은 아낌없이 격려와 칭찬을 하고 있으며 집 앞 담장에 그림을 그려 달라는 요청이 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변 요양 시설에 전달된 벤치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강 ○ 학생은 "마을을 위해 나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참여했어요."라고 했고, 신○○ 학생은 "날씨가 좋지 않을 때나 쪼그려 앉아서 작업을 할 때는 힘들었어요...
대구 뉴스/교육
2021. 12. 1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