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어도 고' 청년벤처 온문화의 무한도전!
'以熱治熱,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더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무더위 살(煞)을 풀기 위해 지역 인디밴드들이 뭉쳤다. 지난 29일 저녁 대명동 앞산비지니스호텔 지하에 마련된 전문공연장 '꿈꾸는 씨어터'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인디밴드 5팀이 모여 살풀이 공연 '3GO 콘서트'를 펼쳤다. 청년문화벤처기업 '온문화'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 콘서트로 '마쌀리나', 'NEVEREND', 'ThreeCushion', 'Esttle', 'Picnic in the rain' 등 5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GO, 2GO, 3GO' '3GO 콘서트..
대구 구석구석/공연·전시
2013. 7. 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