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모금으로 펴낸 일본군 '위안부' 김순악 할머니 일대기
'일본군 위안부 김순악 할머니 일대기 출판기념회 현장' 광복 63주년, 전국은 태극기 물결로 뒤덮이며 축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는 산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일본이 중학교 사회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기술키로 함에따라 국민들의 울분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일본정부는 지속적으로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은폐하려고만 하고, 여전히 종군위안부를 부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식민지 근대화론을 통해 친일을 정당화하는 내용을 담은 대안 역사교과서가 출간되는 등 내부적인 상황 또한 그 시절의 아픔을 간직한 많은 분들에게 우려를 넘어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광복 63주년을 마냥 기뻐하기에는 안팍으로 아직 풀어할 난제들이 산적해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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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5.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