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극제, 막내리다!
6월 25일, 대명공연문화거리 내 DIP 소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름간의 대장정을 이어갔던 대학생들의 연극축제 '제19회 젊은 연극제'. 1993년 시작된 이래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젊은 연극제는 올해 '젊은 연극제, 커다란 언덕에 서다!-즐거운 실험, 창조적 발상,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학술교류 세미나, 프린지페스티벌 등 실험적인 행사로 더욱 의미있는 축제이기도 했습니다. 열정과 감동이 함께했던 '제19회 젊은 연극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식이 지난 10일 DIP 소극장에서 열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장맛비가 쏟아지던 일요일 오후, 개막식과 동일하게 DIP 소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의 첫 번째 무대는 문화기획 엠아츠의 역동적인 무예 퍼포먼스로 시작되었습니다. ..
대구 구석구석/축제·행사
2011. 7. 15.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