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라는 '차이'가 가져오는 가능성의 예술! - 이상동몽 시각예술작품전시회
"Able-art"을 아십니까. 차이와 소통의 예술이라는 말로 1970년대 일본에서 시작된 장애인 문화예술운동입니다. 장애인이 무능력하다(disable)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장애라는 '차이'로 가능성(able)의 예술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에서 1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서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정신장애인 문화축제 '2011 이상동몽 시각예술작품전시회'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상동몽은 '모습은 다르지만, 같은 꿈을 꾼다'라는 의미로,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상동몽은 '다름! 새로운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의 회화 및 사..
대구 뉴스/전시회 소식
2011. 11. 15.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