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한다···1인당 30만원 한도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복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예산 127억여 원을 투입하여 2023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 2천여 명에게 교복을 지원한다. 교복 지원 사업은 2021학년도까지는 중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나, 2022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자는 대구 소재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30만 원 한도로 동·하복 1벌씩 현물 지원하고, 교복 금액이 30만 원 미만일 경우 잔여금액 한도 내에서 체육복, 생활복, 교복 여벌 등 추가 품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주관구매제도를 통해 교복 구매를 추진한다. 학교주관구매제도는 교복 가격 안정화, 교복품질 확보, 계약의 투명성 등을..
대구 뉴스/교육
2023. 2. 2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