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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아이우에오, 첫 EP 'BE MY HUG'로 정식 데뷔! '생채기'·'아이우에오'·'신발끈' 트리플 타이틀

엔터로그

2026. 10. 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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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틱 소속 신인 걸밴드 아이우에오(A I W E O)가 10월 1일 낮 12시 첫 번째 EP 'BE MY HUG'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아이우에오는 드림, 다영, 현수, 서유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다.

선공개 뮤직비디오 3편, 데뷔 전 합산 500만 뷰

아이우에오는 정식 데뷔에 앞서 '아이우에오', '신발끈', '00FF00' 세 곡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기준 조회수는 각각 251만, 129만, 121만 회로, 세 편을 합하면 500만 회를 넘는다.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신인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은 셈이다.

'온기'와 '연대'를 담은 7곡

'BE MY HUG'는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온기에서 출발해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네 멤버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또 다른 사람의 마음과 이어진다는 '연대'의 메시지가 앨범 전반을 관통한다.

 

눈에 띄는 점은 멤버 전원이 수록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멤버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곡에 녹였고, 연주와 보컬까지 밴드가 직접 소화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생채기', '아이우에오', '신발끈'을 비롯해 'BE MY HUG', '00FF00', 'BE FELT', '그늘비행'까지 총 7곡이 실렸다. 세 타이틀곡은 각각 드림('생채기'), 현수('아이우에오'), 다영('신발끈')이 중심이 되어 완성한 곡으로, 멤버마다 다른 음악적 색깔을 한 앨범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센틱 신인 걸밴드 ‘아이우에오(A I W E O)’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 어센틱)
어센틱 신인 걸밴드 ‘아이우에오(A I W E O)’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 어센틱)

타이틀곡 세 곡, 세 가지 이야기

'아이우에오'

팀명과 같은 제목의 곡으로, 혐오와 비난이 일상처럼 소비되는 환경에서도 자기 색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움에 미움으로 답하기보다 서로를 잇는 말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밝고 자유로운 에너지로 풀어냈다. 선공개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곡이다.

'생채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때로는 가장 큰 상처를 주고, 그 상처를 다시 사랑으로 아물게 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마저 '생채기'라는 애칭으로 부를 수 있을 만큼,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랑하는 용기를 노래한다.

'신발끈'

불안하고 우울한 날에도 다시 신발끈을 묶고 일어서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같은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 한로로가 작사에 참여해 따뜻한 정서를 더했고, 잠시 걸음을 늦춰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넨다. 뮤직비디오는 바랜 색감과 캠코더 화면으로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담았다.

 

나머지 수록곡도 결이 다양하다. 앨범의 문을 여는 'BE MY HUG', 미우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름을 사람처럼 그린 '00FF00', 밴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BE FELT', 청춘의 또 다른 장면을 그린 '그늘비행'이 이어진다.

다큐멘터리 6편으로 먼저 만난 팀

아이우에오는 데뷔 전 총 6편의 프리 데뷔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멤버들이 음악을 시작한 계기와 각자의 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팬들과 함께했다. 이후 팀명과 로고, 어나운스 영상을 순서대로 공개하며 '하나의 목소리보다 큰 우리의 울림'이라는 팀의 방향을 제시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네 멤버가 모두 블랙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으로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에서도 정형화되지 않은 밴드의 색을 드러냈다.

"우리들의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마음이 되길 바랍니다."
— 아이우에오 데뷔 소감

11월 원더리벳 2026 무대로 활동 이어가

아이우에오는 'BE MY HUG'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11월 20일에는 J-팝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6(WONDERLIVET 2026)' 첫날 리벳 스테이지(LIVET STAGE)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이 페스티벌을 국내 최대 규모의 J-팝 페스티벌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