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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 진원, 조수미와 듀엣 무대···조수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오른다

엔터로그

2026. 8. 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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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테너 진원이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CONTINUUM(컨티뉴엄)' 무대에 오른다. 8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9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까지, 총 6회 공연에 함께한다.

조수미와 듀엣부터 'Nessun dorma' 솔로까지

이번 공연에서 진원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박종훈의 'Romance'를 조수미와 듀엣으로 선보인다. 'Romance'는 조수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발매한 스페셜 앨범 'CONTINUUM'의 수록곡으로, 음원에는 엑소(EXO) 수호가 참여한 듀엣 버전이 담겨 있다. 진원은 이 곡을 무대 위에서 조수미와 직접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결의 해석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후안 카를로스 칼데론(Juan Carlos Calderón)의 'Fría como el viento', 그리고 푸치니 오페라 'Turandot'의 대표 아리아이자 테너 레퍼토리의 정수로 꼽히는 'Nessun dorma'를 잇달아 선보인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결이 다른, 정통 성악가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다.

진원 출연 레퍼토리
· 박종훈 'Romance' (조수미 듀엣)
· Juan Carlos Calderón 'Fría como el viento'
· 푸치니 'Turandot' 中 'Nessun dorma'

'CONTINUUM', 40년의 여정과 그 다음

'CONTINUUM'은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 조수미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공연명 'CONTINUUM'은 '계속되다', '이어지다'라는 의미로, 지난 40년의 결실인 동시에 앞으로도 이어질 음악적 여정을 상징한다.

 

진원은 앞서 지난 5월 강동, 부천, 용인 공연에서도 조수미와 한 무대에 선 바 있다. 세계 무대에서 오랜 시간 한국 성악의 위상을 높여온 조수미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번 협연은 진원에게도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리베란테 진원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EMK엔터테인먼트)
리베란테 진원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EMK엔터테인먼트)

진원 출연 공연 일정

일자 지역 공연장
8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8월 14일 경기 성남 성남아트센터
8월 16일 전남 여수 여수 엑스포홀
8월 19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
8월 21일 인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9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데뷔 3주년 리베란테, 쉼 없는 공연 릴레이

한편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는 2023년 정식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날아'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데뷔 3주년 기념 콘서트 'AWAKE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리베란테는 오는 8월 22일과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리베란테 & 오은철 언플러그드 콘서트: HOPE', 9월 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Brillera, Libelante in Busan'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조수미와의 협연과 그룹 단독 공연이 맞물리며, 진원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빼곡하게 채워질 전망이다.